팀 밀란츠 감독은 [피키 블라인더스]의 연출을 맡아 킬리언 머피와 함께 첫 호흡을 맞췄으며, <이처럼 사소한 것들>로 다시 재회했다. 팀 밀란츠 감독은 <이처럼 사소한 것들>이 가진 고요한 천재성을 이해하고 이를 전면에 드러내는 데 집중했다. 작품에 대한 깊은 이해와 훌륭한 연출력으로 배우들의 놀라운 연기를 이끌어내는 능력을 지닌 감독이다. 출연진에게도 팀 밀란츠와의 작업은 재미뿐만 아니라 영감을 주는 과정이기도 했다. 배우들은 그를 “진정한 배우의 감독”이라 묘사했으며, 에밀리 왓슨은 “배우로서 감독이 보여준 방향은 정말 흥미롭고 사려 깊었어요.”라고 덧붙였다. 영화 외부에서 작품을 바라볼 수 있는 신선한 시각을 지녔으며, 훌륭한 비전을 가지고 팀원들이 믿고 따라갈 수 있도록 신뢰를 준 감독이라 극찬을 받았다. 현재는 넷플릭스에서 <Steve>라는 영화의 연출을 맡아 킬리언 머피와 함께 준비 중이다.
Filmography 영화_<사랑스러운 파트릭(2019)>
드라마_[피키 블라인더스(201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