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다큐멘터리 <마이클 잭슨: 네버랜드를 찾아서>(2017)에서 어린 ‘파리스 잭슨’을 연기했고, 아홉 살 때 첫 번째 영화 <아이 캔 온리 이매진>(2018)에서 어린 ‘샤넌’ 역을 맡았다. 디즈니 플러스의 <더 마이티 덕스: 게임 체인저스>(2021-2022)에서 두 시즌 동안 ‘마야 카스퍼’ 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이매지너리>에서 태건 번즈는 사춘기 소녀 특유의 복잡미묘한 감성과 요즘 세대를 대변하는 스타일로 영화의 주 관람층이 쉽게 이입하고, 매료될 수 있는 매력적인 캐릭터로 활약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