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성을 인정 받은 여러 단편영화에서 항상 새로운 촬영기법을 시도했던 이두만 촬영 감독. 영화 <눈물>에서 디지털 촬영을 선택해 새로운 디지털 영화의 장을 열었고 이어 <정글쥬스>에서는 주인공들의 강렬한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자연광을 기다리는 고집을 발휘해 색다른 건달영화의 느낌을 찾아냈다. <안녕! 유에프오><여선생 vs 여제자>에 이르러 새롭고도 감각적인 영상을 선보인 이두만 감독은 영화의 느낌에 충실한 최고의 그림을 뽑아내는 촬영감독으로서 인정 받았다. 영화 <나의 결혼원정기>에서는 인간적이고 따뜻한 감성을 그려내기 위해 리얼리티에 충실한 영상을 선 보인다.
FILMOGRAPHY <화려한 휴가>(2007), <나의 결혼 원정기>(2005), <여선생 여제자><안녕! 유에프오>(2004), <눈물>(2000), <정글 쥬스>(2002) 1996년 단편 <생강> 서울단편영화제 최우수작품상, 예술공헌상, 젊은평론가상 수상 1998년 단편 <소년기> 제15회 부산단편영화제 작품상 수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