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출생의 소설가이자 연출가. 그는 자신의 베스트 셀러인 셜록 홈즈 소설 ‘The Seven Percent Solution’을 각색한 시나리오로 아카데미 시상식 각색상 후보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그 밖에도 리차드 기어, 조디 포스터 주연의 <썸머스비>의 각본을 맡았으며 TV영화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던 ABC TV의 ‘그날 이후’로 명성을 얻었다. 각본뿐 아니라 연출에도 재능을 보인 니콜라스 메이어는 <스타트렉2: 칸의 역습>의 연출을 담당하며 유명세를 떨쳤고 연출과 시나리오 작가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니콜 키드만 주연의 <휴먼 스테인>의 시나리오 각색을 맡기도 했으며, 영화 <엘레지>의 원작인 ‘The Dying Animal’을 비롯 에드몬드 모리스의 퓰리쳐상 수상작을 원작으로 한 마틴 스코세지 감독의 <라이즈 오브 루즈벨트>의 각색을 담당한 할리우드 베테랑 시나리오 작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