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엘프먼은 애니메이션에서 블록버스터에 이르기까지 장르에 국한받지 않는 폭넓은 음악으로 영화계에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작곡가중 하나로 손꼽힌다. <굿 윌 헌팅>, <맨 인 블랙>, <빅 피쉬>로 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배트맨>으로 그래미 최우수 연주상을 수상하고 최우수 음악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또한 <비틀 주스>, <크리스마스 악몽>, <가위손>, <배트맨2>, <슬리피 할로우>, <혹성탈출>, <빅 피쉬>, <찰리와 초콜릿 공장>, <유령 신부> 등 총 13편의 영화에서 팀 버튼 감독과 함께 작업했다. 이밖에 엘프먼은 아카데미상을 수상했던 뮤지컬 영화 <시카고>,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흥행성적을 거두었던 <스파이더맨>과 <스파이더맨 2>의 음악을 맡았다. 그가 작업한 또 다른 영화로는 <패밀리 맨>, <프루프 오브 라이프>, <레드 드래곤>, <딕 트레이시>, <다크맨>, <써머스비>, <데드 프레지던트>, <블랙 뷰티>, <투 다이 포>, <미션 임파서블>, <맨 인 블랙 2> 등이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