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에서 철학을 공부하고 스코틀랜드에서 법학을 전공한 후, 내전 중이던 니카라과에서 인권 변호사로 일했다. 사회적 현실에 대한 그의 관심을 시나리오를 통해 풀어내기 시작, 켄 로치 감독과 오랜 호흡을 맞춰오며 대표적인 감독-각본가 콤비로 사랑받고 있다. 2002년에는 <달콤한 열여섯>으로 제55회 칸영화제에서 각본상을 수상했으며, 2007년에는 <자유로운 세계>로 제64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각본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적인 시나리오 작가로 입지를 굳혔다.
FILMOGRAPHY <나의 올드 오크> (2024), <미안해요, 리키> (2019), <나, 다니엘 블레이크> (2016), <지미스 홀> (2014), <앤젤스 셰어:천사를 위한 위스키> (2013), <룩킹 포 에릭> (2009), <자유로운 세계> (2008),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2006), <빵과 장미> (2002), <칼라 송> (1998) 外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