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부터, 연출, 기획까지 다양하고 풍부한 충무로 경험을 갖고 있는 이정학 프로듀서는 누구보다 현장의 분위기와 제작 노하우를 잘 알고 있는 실력파 스탭이다. <엽기적인 그녀> <위대한 유산> <파송송 계란탁> 등 한국영화 60여 편의 작품에 출연한 독특한 이력뿐 아니라 <늑대의 유혹>의 프로듀서로 활동하기도 했다. <각설탕>은 3년 전 한 유명 경주마의 은퇴식을 보고 감명받아 기획하기 시작했다. 영화의 감동을 100% 표현할 수 있는 촬영지와 말(馬)을 찾기 위한 3년 간의 프리 프로덕션 기간 동안 직접 발로 뛰며 영화에 대해 넘치는 열의를 보여주었다. 영화 속 배경인 과천 경마공원 및 제주도를 배경으로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아름다운 풍광과 스펙터클한 볼거리를 선보일 수 있도록 전 과정에 참여했다. 국내 최초로 말(馬)을 소재로 하는 만큼, 말에 대한 연구는 물론 기수, 조교사, 말 관리사 등 모든 배우와 스탭들이 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현장 분위기를 이끌어 가는 노련함을 발휘하기도 했다. <각설탕>은 새롭게 시도되는 작품인 만큼, 관객들에게 새로운 작품을 선보일 수 있을 것 같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