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둔][뱀파이어와의 인터뷰][순수의 시대][햄릿] 테리 길리엄 감독의 [바론의 대모험]으로 5번의 아카데미 노미네이트를 받은 A급 스페셜리스트. BARTA award, Nastro d'Argento award, Ciak d'Oro prize David di Donatello awards, UBU prize 등을 2회 이상 수상하는 등 헐리우드 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영화계에 명성을 날리고 있다. 이탈리아 출신으로 페데리코 펠리니 감독과 [달의 목소리][진저와 프레드]를 비롯 파졸리니 감독의 [소돔에서의 120일][데카메론][메디아][아라비안 나이트][켄터베리 테일]등에서 시대의 한계를 뛰어넘는 현란한 의상과 미술을 보여줬다. 영화에서의 탁월한 감각으로 밀라노, 로마, 파리, 부에노스 아이레스, 취리히 등에서 오페라 하우스를 설계하기도 했다.
<순수의 시대>, <카지노>, <쿤둔>, <갱스 오브 뉴욕> 등에서 이미 마틴 스콜세지와 함께해 온 세계 최고의 미술감독. <살로 소돔의 120일>을 비롯한 피에로 파올로 파졸리니 감독의 걸작 다섯 편과 <달콤한 인생>을 비롯한 페데리코 펠리니 감독과 다섯 편, 프랑코 제피렐리 (<햄릿>), 장 자끄 아노 (<장미의 이름>) 등 거장의 영화들에 함께 했다. 시대의 고증과 웅장한 화면의 디테일이 빛나는 영화가 프로덕션에 들어갈 때면 가장 먼저 거명되는 특 A급 스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