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 번바움은 파트너 게리 바버와 제작 및 투자사인 스파이글래스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바버처럼 공동 책임자이며 이사이다. 알 파치노와 러셀 크로우의 <인사이더>, 브루스 윌리스의 <식스 센스>, <언브레이커블>, 짐 캐리의 <브루스 올마이티> 등 최고의 배우들과 함께 수많은 화제작을 만들어 온 할리우드에서 앞서가는 제작자 중 한사람이다. 스파이글래스 엔터테인먼트를 창립하기 전, 번바움은 카라반 픽처스를 운영하고 있었다. 그가 담당했던 영화로는 <러시 아워>, <식스 데이 세븐 나잇>, <형사 가제트>, <그로스 포인트 블랭크>, <삼총사>, <외야의 천사들>, <당신이 잠든 사이에>등이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