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재영은 1995년 부산 방송 탤런트 1기로 연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태뷔 초기 귀여운 마스크와 큰 눈이 인상적인 마스크로 <파랑새는 있다>에서 청순한 모습을 보여주며 인기를 끌었지만, 이후 스캔들로 인해 어쩔 수 없이 활동을 접었다.
<이프>로 재기한 진재영은 <색즉시공>에서 하지원에게 킹카 애인을 뻇기는 역할을 맡아 아름다운 베드신을 보여주었다. 이 역할로 인기를 되찾은 그녀는, 윤제균 감독과 함께 한 두번째 영화 <낭만자객>에서 처녀귀신으로 출연, 섹시하면서도 귀여운 이미지를 굳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