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할렐루야>의 미술스텝으로 영화계에 입문하여 1999년 <퇴마록>을 통해 본격적인 미술감독 활동을 시작하였다. 평소 <301, 302> 등에서 보여진 박철수 감독만의 독특한 아트디렉팅 세계를 눈여겨 보았던 터라 이번 <녹색의자>의 작업에 흔쾌히 합류하게 되었다. 이번 작품에서는 인물의 움직임이 잘 묻어나는 그레이쉬 톤과 최대한 자연스럽게 보이기 위해 세트보다는 실제 건물을 활용하는 방식을 차용했다.
FILMOGRAPHY 할렐루야(1997), 퇴마록(1998), 간첩 리철진(1999), 동감(2000), 그녀에게 잠들다(2001), 남자 태어나다(2002), 화성으로 간 사나이(2003)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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