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재 | | + / 국적 : 한국 | + 성별 : 남자 | | | | |
| 이민재 감독은 9년 전 신선하고 재기발랄한 아이디어를 토대로 <기묘한 가족>의 초고를 썼다. 그는 ‘조용하고 평화로웠던 시골 마을에 좀비가 나타났다’라는 독특한 컨셉에, 전에 없던 물리면 죽기는커녕 더 젊어지는 좀비 캐릭터와 그보다 더 무서운 가족의 만남이라는 참신한 설정을 더해 그동안 본 적 없는 새로운 코미디 <기묘한 가족>을 탄생시켰다.
이민재 감독은 장르적으로도, 소재적으로도 도전이라 할 수 있던 <기묘한 가족>의 시작에 “이 시나리오가 영화로 만들어진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정말 신기한 마음이었다”는 솔직 유쾌한 소감을 전했다. 중요한 씬부터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첫 촬영에 ‘쫑비’ 장면을 찍은 그는 “이제서야 ‘이게 우리 영화의 톤이구나’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밝혀 전에 없던 새로운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또한, “시나리오 단계에 막연히 있던 머릿속의 이미지들과 상황들이, 배우들의 연기에 의해 완성되어가는 과정을 보는 게 너무 좋았다”고 전해 참신한 기획에 더해진 배우들의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에 대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좀비의 느린 걸음걸이에서 착안한 충청도 사투리를 영화 대사에 적극 활용하거나 좀비의 식성에 반전을 꾀하는 등 기존 좀비 장르와는 다른 톡톡 튀는 유머 코드는 관객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처럼 국내에서 시도한 적 없는 최초의 코믹 좀비 버스터 <기묘한 가족>은 이민재 감독의 참신한 기획과 베테랑 배우들의 최강 시너지로 한국 코미디 영화계 새 돌풍을 일으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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