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선댄스 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작 <세크리터리>로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드에서 각본상을 수상하며 신인답지 않은 실력과 신선한 감각을 인정받고 2006년 니콜 키드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주연의 <퍼>의 각본을 맡았다. 4년에 걸친 작업기간을 거쳐 탄생한 <클로이>는 항상 연출과 각본을 동시에 작업해 온 아톰 에고이안 감독의 연출작 중 처음으로 본인이 직접 쓰지 않은 첫 번째 작품으로 그녀의 열성 팬임을 밝힌 아톰 에고이안 감독의 무한한 신뢰를 엿볼 수 있다. 차기작으로 힐러리 스웽크 주연의 <더 레지던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