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영화와 뮤직 비디오를 제작하기 이전에 일러스트레이터와 콘티 아티스트로 활동했다. 그의 첫 장편인 <러브 미 이프 유 데어>는 토론토 영화제에서 첫 상영을 가졌으며 프랑스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성과를 이뤄냈다. 첫 장편이 큰 흥행을 기록한 후 로맨틱 코미디라는 장르에 대한 색다른 시선, 식상한 소재에 신선한 요소들을 가미할 줄 아는 그의 연출력에 할리우드의 주요 영화사들에서 연출 제의가 쏟아졌고 차기작으로 <마이 쎄시걸>을 선택, 동화적이며 마법 같은 스토리와 뉴욕의 아름다운 영상을 담아낸 트렌디한 로맨틱 코미디를 완성시켰다. 사랑스런 캐릭터, 알록달록한 색감, 경쾌한 음악까지 그의 스타일을 모두 녹여낸 영화 <디어 미>를 통해 그는 또 한번 행복을 꿈꾸는 모든 이들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감독이란 직업은 끊임없이 배팅해야 한다. 또 관객들이 얼마나 만족하는지 관객의 시선을 늘 맞추어야 한다. 연출을 정말 좋아하고 관심을 갖지 않으면 정말 고통스러운 일이 된다”고 말하며 다시 태어나면 감독은 되고 싶지 않다는 얀 사뮤엘 감독. 하지만 그는 <디어 미>를 통해 우리에게 또 한번 진정한 행복을 찾아나서는 마법 같은 시간을 선물한다.
Filmography <마이 쎄시 걸>(2008) <러브 미 이프 유 대어>(200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