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비롤 위넬 (Birol Unel) | | + 성별 : 남자 | | | | |
| 42살. 비롤은 파티 아킨 감독과 인연이 깊다. 아킨의 장편 데뷔작인 <짧고 고통 없이>에서부터 함께 작업했기 때문. 이어 감독의 차기작이었던 <7월에>에도 출연했으며 <미치고 싶을 때>에 와서는 아예 감독에게 작품의 영감을 주기도 했다. 비롤의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와 성격이 영화 속 남자 주인공을 존재케 한 것. 장 자크 아노 감독이 만들어서 2001년 베를린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바 있는 <문 앞의 적>도 비롤의 대표작. 비롤은 연극 배우로 연기 경력을 시작, 이어 TV 시리즈로 잘 알려졌으며 1992과 1993년에는 <칼리쿨라>와 <학문에 대한 보고>에서 주연 뿐 아니라 연출까지 맡아 감독으로서 커리어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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