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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 생년월일 : 1982년 9월 25일 토요일 / 국적 : 한국
+ 성별 : 남자
 
출 연
2022년 제작
교섭 (The Point Man)
박대식 역
2022년 제작
하얼빈 (HARBIN)
안중근 역
2021년 제작
공조2: 인터내셔날 (Confidential Assignment2: International)
림철령 역
2018년 제작
창궐 (Rampant)
이청 역
2017년 제작
협상 (The Negotiation)
2016년 제작
공조 (Confidential Assignment)
2016년 제작
꾼 (The Swindlers)
2014년 제작
역린 (逆鱗)
정조 역 역
2011년 제작
만추 리마스터링 (Late Autumn)
훈 역
2011년 제작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Come Rain, Come Shine)
그 역
2008년 제작
나는 행복합니다 (I Am Happy)
만수 역
2005년 제작
내 이름은 김삼순
현진헌 역
2005년 제작
백만장자의 첫사랑
재경 역
2003년 제작
돌려차기
출 연
2024년 [감독판] 내 이름은 김삼순 2024
2024년 메이드 인 코리아
2010년 시크릿 가든
2004년 아일랜드 (TV) (Ireland) - 강국 역
2003년 논스톱 4 (TV) (Nonstop 4) - 현빈 역
나레이터
2011년 아프리카의 눈물
우정출연
2005년 키다리 아저씨


영화 <돌려차기>, MBC 시트콤 <논스톱4>를 통해 조금씩 그 매력을 알려온 현빈은 MBC 수목드라마 <아일랜드>에서 엇갈린 사랑에 가슴 아파하는 ‘강국’역을 맡으면서 인기가 급부상한 무서운 신예. 영화 <키다리 아저씨>에서 현빈은 영미와 준호의 사랑 이야기 속에 또 다른 사랑의 주인공 ‘메일 속 그녀’(박은혜 分)가 한눈에 반하는 따뜻한 미소의 매력남으로 우정출연했다.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무관심 한 듯 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연인 ‘진헌’을 연기해 대한민국의 모든 여성의 마음을 사로 잡아버린 현빈. 그는 이어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에서 순정만화에서 막 튀어나온 듯한 거만하지만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재경’역으로 만인의 연인으로 자리매김 했다.

<나는 행복합니다>에서 젠틀맨, 왕자님이었던 그가 변했다. 현실에서 도저히 행복을 찾을 수 없었던 불행한 남자가 과대망상증에 걸리며 그 만의 행복을 찾는 그의 연기는 더 이상 꽃배경을 뒤로한 왕자님의 그것이 아니다. 미소가 기대되는 꽃미남 배우에서 연기파 배우로 일보 전진한 그의 모습은 참으로 놀랍다. 영화 <나는 행복합니다>에서는 ‘만수’역을 연기한 현빈이 아닌 ‘만수’ 그 자체가 되어버린 현빈을 발견할 수 있었다.

까도남. 까칠하고 도도한 혹은 까칠한 도시 남자. 신종어를 유행시킨 <시크릿 가든>까지. 현빈은 늘 언니들의 로망, 사랑하고 싶은 남자의 대명사였다. 미남이되 상대를 압도하지 않고, 동경의 대상이지만 말을 걸어도 될 것 같은 친근한 아이콘. 그가 만들어 낸 트렌드는 그 만의 영역이다. 하지만, 상대 여배우의 눈을 통해 보지 않은 현빈을 기억하기도 쉽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현빈이 연기한 <만추> 속 훈은 우리가 늘 보아왔지만 제대로 알지 못했던 현빈을 배우로 다시 만나는 재발견이라 할 만하다. 미국에 온 지 2년, 겨우 입에 붙기 시작한 서툰 영어로는, 사랑 밖에 팔 것이 없는 남자 훈. 교포 누님들을 상대하는 그는, 습관처럼 호기심으로 찔러 본 낯선 여자 애나에게 처음으로 진짜 사랑을 느낀다. 어제 처음 만난 애나의 상처를 어루만져주기 위해 몸싸움도 마다하지 않는 훈, 현빈이 보여주는 감정과 행동은 적극적이고 입체적이다. <만추> 속 웃음과 사건의 발생도 그의 몫이다. 스스로 사랑을 찾고 지켜주려는 남자로 다가서는, 깊어진 그를 지켜보는 것은 <만추>를 보는 가장 큰 즐거움 중 하나다.

<시크릿 가든>을 통해 전국을 ‘현빈앓이’ 신드롬으로 물들이며 여심을 단숨에 사로잡은 배우 현빈.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는 입대 전 그의 마지막 영화. 늘 사랑하고 싶은 ‘그 남자’의 대명사였던 현빈. 까칠하거나 도도하거나 손이 닿지 않는 동경의 대상이었던 그가 영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에서 보여주는, 일방적인 이별 통보에 직면 해 뜻대로 되지 않는 사랑 앞에서 갈등하는 소심한 모습은 낯설지만, 한 발 더 가까워 진 느낌이다.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는 그가 앞으로 2년의 공백 동안, 나와 사랑에 빠질 수도, 내가 버릴 수도 있을 것 같은 ‘내 남자’ 로 오래 기억될 수 있는 영화가 되었다.

이후 화끈한 액션과 앙상블 호연의 공조로 흥행 시리즈로 자리잡은 <공조>와 <공조2: 인터내셔날>, 무슨 일이 있어도 사랑하는 이를 지키는 연인의 모습으로 세계를 강타한 [사랑의 불시착], 암살 위협에 놓인 제왕의 고뇌 <역린>, 지골로와 죄수의 단 하루, 깊은 감정을 그린 <만추> 등 언제나 대표작을 경신해 온 현빈에게도 <교섭>은 파격 변신이다. 국정원 요원의 통념인 댄디함과는 거리가 먼 거친 수염과 헤어스타일, 현지의 황량한 지형과 기후에 최적화된 복장 등 스스로 제안한 외양적인 변신을 시작으로 매인 데 없는 자유로움까지 그는 처음 만나는 모습을 선보인다. 또한 ‘대식’ 캐릭터에 대해 “자유롭되 생명을 중시하는 인물”이라는 임순례 감독의 설명처럼, 생명을 구하지 못했던 과거의 트라우마와 싸우며, 정답이 있을 수 없는 교섭 작전 속 기필코 인질들을 구하려는 절박함과 그 과정에서의 필사적인 액션까지. <교섭>은 배우 현빈의 새로운 장을 펼쳐 보인다.


필모그래피
영화_<공조2: 인터내셔날>(2022), <창궐>(2018), <협상>(2018), <꾼>(2017), <공조>(2017), <역린>(2014), <아프리카의 눈물>(2011, 내레이션),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2011), <만추>(2011), <나는 행복합니다>(2009), <백만장자의 첫사랑>(2006), <키다리 아저씨>(2005), <돌려차기>(2004)


드라마_[사랑의 불시착](2019~2020),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2018~2019), [하이드 지킬, 나](2015), [시크릿 가든](2010~2011), [친구, 우리들의 전설](2009), [그들이 사는 세상](2008), [눈의 여왕](2006~2007), [내 이름은 김삼순](2005), [아일랜드](2004), [논스톱 4](2003~2004), [보디가드](2003) 외 다수


수상경력
2020 APAN 스타어워즈 대상
2020 제11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표창
2020 제56회 백상예술대상 틱톡 인기상
2017 제6회 스타의 밤 시상식 대한민국 톱스타상
2014 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프로듀서스 초이스상
2011 제47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
2010 SBS 연기대상 드라마스페셜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2010 SBS 연기대상 네티즌 최고인기상
2010 SBS 연기대상 10대 스타상
2010 SBS 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
2006 KBS 연기대상 인기상
2006 KBS 연기대상 네티즌상
2006 KBS 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
2006 제42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인기상
2005 MBC 연기대상 남자 최우수연기상
2005 MBC 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
2005 MBC 연기대상 인기상
2004 MBC 방송연예대상 탤런트부문 특별상
2004 MBC 연기대상 남자신인상


9.54 / 10점  

(총 2명 참여)
tuabcala
안녕헤세요 ?나는 반뚜입니다.생년월일:1985년2월12일인데.베트남호치민시대학 한국학과 4학년 학생입니다.이 영화를 봤어...아주 재미있었어요.내 이메일주소 tuabcala@gmail.com. bye bye.    
2007-03-21 13:32
s1c2y3
현빈은 아일랜드에서연기는좋은데 다른분야에서는 느끼하고 재수없음.    
2005-12-27 19:2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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