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세부터 TV로 연기를 시작한 숀 하토시는 <존 큐>에 이어 닉 카사베츠 감독과는 두 번째로 작업했다. 조디 포스터의 <홈 포더 홀리데이> 단역으로 데뷔한 뒤, 케빈 코스트너의 <포스트 맨>, 스콧 칸의 <달라스 362>에 출연하고 로버트 로드리게즈의 <패컬티>로 주목 받았다. 조니에게 복종하며 궂은 일을 도맡아 하는 친구를 연기한 <알파독>과 앤디 워홀 예술의 이면을 파헤치는 <팩토리 걸>이 연이어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2008년 마이클 만의 <공공의 적>에 조니 뎁과 출연하고 <낯익은 이방인들>에서 주연을 맡는 등 승승장구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