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아카데미 5개 부문을 수상한 [브레이브 하트]에서 멜 깁슨이 연기한 주인공 윌리암 윌리스의 비운의 아내역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그녀는 고전적인 청순미를 보여준 안나 캠피온 감독의 [로디드]로 데뷔했다. 2000년 신작이 5편에 이를 정도로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스타로 인정 받고 있는 그녀는 최근 [쉐도우 오브 뱀파이어]에서 존 말코비치와, 존 부어맨 감독의 [테일러 오브 파나마]에서는 피어스 브로스넌과 함께 공연하는 등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과 호흡을 맞췄다. [폭풍 속으로]의 캐서린 비글로우 감독의 [웨이트 오브 워터]에서는 주연을 맡았다. 아일랜드 혈통의 맥코마크는 영국 햄프셔의 알톤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옥스포드 드라마 학교에서 연기 수업을 받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