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출신으로 근 40년간 영국, 이태리, 독일, 폴란드, 프랑스, 미국 등 세계 각 국의 영화를 찍어온 베테랑 촬영감독. 키에슬롭스키 감독의 영화 [블루]로 베니스 영화제와 프랑스영화연합에서 최우수 촬영상을 수상하며 그 역량을 인정받기 시작했다. 펠릭스 최우수 유럽영화상을 수상한 [살인에 관한 짧은 필름]도 키에스롭스키 감독과 손잡고 찍은 작품. 1991년 칸느 영화제 피프레시상을 수상한 [베로니카의 이중생활]도 촬영했다. 같은 폴란드 출신의 크쥐스토프 자누시 감독과 함께 찍은 [CONSTANS]는 칸느 영화제 감독상의 결실을 낳았고, [태양의 해]는 베니스 영화제 금사자상을 수상했다. 그 외에도 [LILLIAN STORY] [I WANT YOU] [가타카] [MEN WITH GUNS] [프루프 오브 라이프] 등이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