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머레이 주연의 코미디 [뭘 모르는 남자]와 시고니 위버와 홀리헌터가 뛰어난 연기 앙상블을 선보인 탁월한 스릴러 [카피캣], 조디 포스터와 리차드 기어 주연으로 프랑스의 걸작 [마틴 기어의 귀향]을 리메이크한 시대극 [서머스비]를 감독한 인물.
그는 캠브리지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했고, 옥스포드, 캠브리지 셰익스피어 극단을 운영하기도 하였다. 햄스테드 시어터 컴퍼니의 리터러리 매니저로 일하다 연출을 시작했고, 이후 다시 BBC로 옮겨 TV물 감독을 배웠다. 그의 다큐멘터리 작품 [침묵의 쌍둥이]는 몬트리올 페스티발에 출품되었고, TV시리즈 [노래하는 탐정]은 세계적으로 대단한 호응을 모은 기념비적 작품으로 평가된다.
1989 영화 데뷔작 [마음의 여왕]은 칸 영화제 오프닝작이 되었으며, 몬트리올 영화제에서 최우수 데뷔작으로 선정되었고, 버밍햄 페스티발에선 최우수 영국영화상을 수상하여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키아누 리브스와 바바라 허쉬 주연의 [튠 인 투모로우]가 헐리웃 데뷔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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