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펜서 브레슬린은 [키드]로 영화계에 데뷔했다. 세 살 때부터 연기를 시작했으며, 맨해튼의 집 앞 놀이터에서 놀다가 발탁되어 텔레비젼 CF 모델이 됐다. 1995년에 방송된 "Life 시리얼" 광고에 이어, 그동안 50여 편의 텔레비젼 CF에 출연했다. 그의 CF 중 가장 유명한 것 중 하나는 맥도널드 광고다. 세 살 때 출연한 이 CF에서 그는 농구 선수 찰스 바클리의 빅맥(Big Mac) 햄버거를 위한 재료로 "two all-beef patties, special sauce, lettuce, cheese, pickles, onions on a sesame seed bun"을 넣어달라며 한 군데도 틀리지 않고 또박또박 앙증맞게 발음해서 유명하다. 다섯 살 때 스펜서는 텔레비젼 미니시리즈 [Storm of the Century]에 출연하여 깊은 인상을 심어줬다. 그는 [Law & Order], [Trinity] 등의 TV 시리즈에도 출연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