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 때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한 그는 L.A. 필름스쿨에서 <Mr.October>로 학생 아카데미 어워드 대상을 수상, 수많은 국내외 영화제에 초청 받으며 할리우드 젊은 각본가 중에서도 가장 많은 주목을 받게 된다. 캐나다, 프랑스의 다양한 작품에서도 참여한 그는 아시아 공포영화 팬으로 <그루지> 프로젝트에 공동 각본을 맡게 된다. 절제된 대사와 할리우드에 맞는 구성으로 <그루지>를 새롭게 창조하는데 성공한 스티븐 수스코는 현재 <그루지>의 속편과 공포영화 <Red>,<Dibbuk Box> 등의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