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살, 작은 캐나다 소녀가 미국 팝시장에 혜성같이 등장하자 세계는 그녀에게 열광했다. 어릴 때부터 작사작곡 실력을 인정받은 싱어송 라이터인 에이브릴 라빈은 작은 체구에서 놀라운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수준급의 기타실력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인기 팝스타를 넘어 연기에도 욕심을 보인 그녀는 <헷지>에서 위험한 순간 항상 죽은 척하기 바쁜 아빠 ‘오지’를 부끄러워하는 시니컬한 주머니쥐 딸 ‘헤더’역을 맡아 그녀의 목소리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물했다. 그리고 <트랩>을 통해 본격적인 정극 연기에 도전했다. 그녀만의 독특한 보이스와 관객을 휘어잡는 무대 위의 카리스마로, 스크린을 압도할 그녀의 멋진 연기를 <트랩>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Filmography <패스트 푸드 네이션>(2006), <햇지>목소리(200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