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에서 태어나고 자란 해리 바실은 액션과 공포영화 수십 편을 슈퍼 8미리로 촬영하면서 영화스튜디오에서의 꿈을 키웠으며, 18세에 전설적인 오토 프레밍거 감독으로 부터 뉴저지 공대 영화상을 수여받게 된다. 80년대 중반에 헐리우드로 진출하여 라스베가스 등의 코미디 클럽에서 오프닝 코미디 배우로 맹활약 했으며 코미디 명배우인 로드니 데인저필드가 주연한 <레이디벅스 Ladybugs>, <미트 월리 스파크스 Meet Wally Sparks> 등 영화의 공동 각본 및 제작을 맡기도 하였다.
2001년에 로버트 다비 주연의 워너브러더스 영화 <포스 테너 The 4th Tenor>로 영화 감독으로 입문하였고, 워너브러더스에 고용되어 매튜 모딘 주연의 <펑키멍키 Funky Monkey> 를 비롯하여 버트 레이놀즈 주연의 <클라우드 나인 Cloud 9>등의 영화를 감독하였다. 2006년에는 대부2로 아카데미 제작상을 받았던 게리 프레더릭슨이 제작을 맡고 아만드 아산테가 주연한 뱀파이어 영화 <소울즈 미드나잇 Soul’s Midnight>을 감독하면서 본격적인 공포영화 연출을 시작하였다. 또한 클리브랜드/게리마크 영화사가 제작하고 리아 파입스, 루 다이아몬드 필립스가 출연한 초자연적 스릴러 영화인 <핑거프린트>를 감독하였고, 딘 케인 주연의 <어반 디케이 Urban Decay>를 감독하여 좀비 장르로 연출을 거듭하고 있다.
FILMOGRAPHY <핑거프린트> / <스트립, 비치발리볼>(2006) / <핑키 멍키>(2004) 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