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년 스페인에서 태어난 세르지오 페리스-멘체타는 1997년 영화에 데뷔한 이후 현재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스페인의 인기 중견 배우이다. 주로 화려한 액션으로 터프하고 박력있는 역할로 남성미를 보여주고 있는 그는 섹스어필한 매력으로 세계적인 남성 잡지 <GQ>에서 선정한 가장 섹시한 남자 5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보르히아>에서도 교황이 된 알렉한드로 6세의 맏아들로 전쟁의 영웅이자 호색한, 그리고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살인도 불사하는 냉혹한 인물을 맡아 호연을 펼쳤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개봉될 예정인 <His Majesty Minor>를 촬영 중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