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6년 프랑스 출생의 배우 앙드레 뒤솔리에는 1972년 데뷔한 이래 50여 년 동안 예술 영화와 블록버스터,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장르와 다수의 작품에서 명연기를 선보여 온 베테랑 배우이다.
에릭 로메르의 <행복한 결혼>과 알랭 르네의 <우리는 샹송을 알아요> 등 수십여편의 영화에서 열연한 실력파 연기자. 엄마 역을 맡은 사빈느 아젬마와는 여러편의 영화에서 함께 출연했으며 <탕기>에 와서도 손발이 척척 맞는 앙상블 연기를 펼쳤다. <탕기>로 세자르영화상 남자연기상 후보에 올랐다.
현시대 프랑스를 대표하는 젊은 거장 프랑수아 오종 감독과 만난 <다 잘된 거야>에서는 딸에게 죽음을 부탁하는 조금은 고약한 아빠이지만 누구보다 삶에 대한 존중과 신념이 확고한 ‘앙드레’로 분해 또 한 번 진정성이 빛나는 열연을 펼쳐 보이며 관객들에게 웃음과 눈물을 책임진다.
Filmography <디스 이즈 아워 랜드>(2017), <어린 왕자>(2015), <밝은 미래>(2014), <미녀와 야수>(2014), <믹믹: 티르라리고 사람들>(2009), <입술은 안돼요>(2003), <금지된 사랑>(1992) 외 다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