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TBC 22기 탤런트로 데뷔한 전광렬은 1999년 <청춘의 덫>에서 보여준 것처럼 신사적인 중년 이미지가 강한 배우이다. 그는 엄청난 인기를 모은 사극 드라마 <허준>으로 데뷔 20년 만에 최고의 인기를 얻었다.
이후 여세를 몰아 <베사메무쵸>의 주연으로 출연, 착하지만 무기력한 가장으로 IMF 시대의 우울한 인간상을 그려낸 전광렬은 <2424>에서는 마약 밀매단 중간 보스 역을 맡아 촌스럽고 건들거리는 역할로 기존의 이미지를 벗고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 출연작
- 드라마 KBS 뜨거운 강 / 지리산 / 여명의 그날 / 여울목 / 겨울새 / 거인의 손 / 폭풍의 계절 MBC 허준 / 장미와 콩나물 / 종합병원 / 가면 속의 천사 / 야망 / 그들의 포옹 / 에드버킷 / 사랑밖엔 난 몰라 SBS 청춘의 덫 / 모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