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7년 도쿄 출생. 59년에 라디오 동경(현 TBS)에 입사, 66년부터 일본 TV역사상 가장 유명한 특수촬영 회사인 엔타니 프러덕션에서 ‘울트라맨’을 연출, 그 후에도 ‘울트라 세븐’(67), ‘괴기대작전’(68) 등을 연출, 특수촬영 SF 작품의 일인자가 된다. 69년에 오시마 나기사(大島 渚) 극본의 ‘땅거미가 지면’으로 극장 영화 데뷔. 그 밖에 ‘무상’(70)으로 로카르노 영화제에서 황금표범상 수상, ‘제도이야기’(88), ‘다락방 산책자’(94), ‘D고개 살인사건’(97), ‘우부메의 여름’(05), 란포지옥(05) 등. 71년에 연출한 TV 시리즈 ‘실버 가면’을 스스로 리메이크한 ‘실버 가면’(06)이 12월에 개봉. 동경예술대학 명예교수이기도 했다. 2006년 11월에 사망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