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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 / 국적 : 한국
+ 성별 : 남자
 
출 연
2010년 제작
나는 나비 (Flying ButterFly)
2005년 제작
온 더 로드, 투 (On The Road, Two)


1970년 속초 출생. 고등학교 시절 스쿨밴드로 음악을 시작하면서 리듬의 세계에 빠졌다. 록 그룹 ‘하늘소리’에서 5년간 활동하며 언더그라운드 생활을 했다. 레드 제플린의 존 보냄과 토토의 제프 프카로를 음악적 스승으로 생각하고 있다.
1995년 윤도현을 만나 의기투합하여 윤도현 밴드를 결성했다. 윤도현 밴드를 연출하는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풍성한 아이디어맨이다.

그에게도 첫 영화는 ‘정글스토리’였고, 두 번째 영화 역시 ‘온더로드 투’였다. 그는 여전히 진지하다. 그는 여전히 폭발적인 드럼연주로 관객들에게 말을 건다. 그리고 여전히 강렬한 인상으로 깊은 여운을 남긴다. 어디서나 스틱을 두드리며 리듬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는 모습도 다르지 않다. 말 없는 그의 성격 그대로 그는 영화에서도 내내 별다른 말이 없지만
그의 세 번째 영화 <나는 나비>에서는 끈질기게 그를 쫓은 카메라 덕분에 강렬한 인상 뒤에 숨겨진 그의 진심을 살짝 엿볼 수 있다. 록페스티벌의 추억을 잃지 않기 위해 현장을 뛰어다니며 카메라에 열심히 담아내는 모습이나 공연 뒤 벅찬 감정으로 말을 꺼내는 그를 보는 것은 새로운 발견이며 관객들에게 또 다른 기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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