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촬영감독혐회(ASC AWARDS)의 최우수 촬영상을 세 번이나 탔을 정도로 재능이 뛰어난 페든 파파마이클 감독은 U2, 에릭 클랩톤 등 유수 유명한 뮤직비디오와 BMW, 아우디, 맥도날드 등의 세계를 아우르는 글로벌 그룹의 광고 및 <아메리칸 스윗하트>, <당신이 잠든 사이에>, <마우스 헌트>등 35편이 넘는 영화 촬영을 맡은 인재이다. <3:10 투 유마>를 촬영하면서 그는 예전 웨스턴무비를 숭배 하거나 모방하는 영화가 아닌 의욕적이고 살아있고 순간에 매료되는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소형 카메라를 많이 사용했으며 자연광과 렌즈, 반사경 그리고 카드들을 자유자재로 사용하여 웨스턴무비만의 거친 세계를 잘 표현해 냈다. 페든 파파마이클은 2000년, <못다한 27번의 키스>로 아비뇽 필름 페스티발에서 최우수 촬영감독상을 수상했다. 전세계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은 <사이드웨이>로 알렉산더 페인 감독과 함께한 페든 파파마이클 감독. 그가 다시 한번 알렉산더 페인 감독과 함께 <디센던트>로 돌아왔다. 이번 작품에서 그가 담아내는 감각적인 촬영장면은 영화를 더욱 아름답게 완성시켰다.
Filmography 디 아이즈 오브 마치(2011) / 나잇 & 데이(2010) / 3:10 투 유마(2007) / 10가지 혹은 그 이하(2006) / 행복을 찾아서(2006) / 웨더맨(2005) / 앙코르(2005) / 사이드웨이(2004) / 아이덴티티(2003) / 아메리칸 스윗하트(2001) / 밀리언 달러 호텔(2000) / 패치 아담스(1998) / 마우스 헌트(1997) / 페노메논(1996) / 당신이 잠든 사이에(1995) / 쿨 러닝(1993) 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