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우>시리즈에 있어서 빼놓고 말할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상상력을 뛰어넘는 트랩들이다. 그 트랩들을 실제로 구현하며 사실감을 불어 넣는 스탭이 바로 <쏘우>시리즈의 미술 감독인 데이빗 해클. 미국과 캐나다에서 프로덕션 디자이너이자 CF 감독으로 활약해 온 그는 <쏘우2>의 충격적인 트랩들을 직접 고안해내며 <쏘우>시리즈와 함께 해오고 있다. 매 편 놀라운 함정들로 관객들에게 충격을 선사하는 그는 특히 <쏘우4>에서는 리 워넬이 창조한 새로운 트랩들을 구현하기 위해 가장 애쓴 제작진. <쏘우4>에서 새로운 함정들이 관객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만큼 데이빗 해클 또한 주목 받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