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영화 <친구>에서 노스탤지어를 떠올리게 하는 감성적인 음악으로 영화의 감동을 배가시켰던 최만식 감독은 ‘연극이 끝나고 난 뒤’, Robert Palmer 'Bad Case Of Loving You'를 삽입해 크게 히트시켰다. 이후 각종 CF와 드라마, 게임 등 음악이 필요한 전 분야에 걸쳐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1996년 영화 <돈을 갖고 튀어라> 이후 수많은 영화에 참여하고 있는 그는 항상 영상과 어울리는 맛깔스러운 음악을 만들어 내고 있다. 이번 영화 <홀리데이>에서는 비지스의 ‘Holiday' 원곡을 그대로 사용함과 동시에 자신만의 느낌을 살려 또 다른 느낌의 ’Holiday'를 만들어 관객들에게 전해줄 예정이다. 또한 지강혁 일당과 그들을 쫓는 경찰들과의 숨막히는 추격전 등 액션씬 등에 어울리는 긴박감 넘치는 음악들로 극의 완성도를 더할 것이다.
FILMOGRAPHY <댄서의 순정>(2005) <바람의 파이터>(2004) <어린신부>(2004) <친구>(2001) <와이키키 브라더스>(2000) <접속>(1997) 외 다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