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트릭 멜튼과 마커스 던스탠, 이 두 사람이 쓴 <쏘우4>의 시나리오는 더 이상 <쏘우>시리즈의 감독을 맡지 않겠다던 대런 린 보우즈만 감독을 감쪽같이 속이며 그의 마음을 되돌리게 한 장본인들로 전세계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최고의 파트너쉽을 자랑하고 있는 두 사람은 일리노이 출신으로 University of lowa에서 영화에 대한 꿈을 공유하기 시작했다. 패트릭과 마커스는 2004년, 맷 데이먼과 벤 에플렉이 프로듀서를 맡은 아마추어 영화 제작 리얼리티 쇼 ‘Project Greenlight’에서 우승하며 자신들이 쓴 <Feast>가 디멘션 필름에서 제작되어 할로윈 시즌에 개봉, 관객들에게 선보이며 능력을 인정 받았다. 패트릭 멜튼은 LA로 옮겨온 후 Metro-Goldwyn-Mayer과 International Creative Management에서 일하며 스토리 분석가로 경력을 쌓으며, 자신의 능력을 인정 받지 못하고 임시직을 전전하던 마커스와 함께 시나리오를 집필하며 마커스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 주었다. 이러한 일들이 지금의 패트릭과 마커스 콤비가 파트너쉽을 견고히 할 수 있게 한 것이다. 현재 패트릭 멜튼과 마커스 던스탠은 <The Neighbor><The Midnight Man><Vineyard> 등의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공포와 스릴러 각본가로써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The Midnight Man>은 마커스 던스탠이 직접 연출을 맡아 앞으로의 행보를 주목하게 하고 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