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와 섹스에 대해 미국 젊은이들의 쿨한 해석을 던진 <키싱 온 더 마우스>의 제작, 감독, 주연을 겸한 조 스완버그는 일리노이 대학에서 비디오 테크놀로지와 영화제작에 관한 공부를 했다. 미국 출신 감독으로는 드물게 ‘라스 폰 트리에’를 비롯한 유럽의 영화거장들의 영화철학에 영향을 많이 받아 자신의 영화마다 응용하기도 했다. 영화제작 이외에 조 스완버그는 시카고 국제 영화제 사무국에서도 2년간 일했고, 극단에서도 공연했으며 자신의 이름을 딴 ”joeswanberg.com” 을 비롯한 그의 수 많은 단편작품을 볼 수 있는 웹사이트를 만들었다. <키싱 온 더 마우스>는 그의 첫 장편영화이며, 최신작인 <Hanah takes the stairs>도 평단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며 현재 각종 해외 영화제에서 러브 콜을 받고 있다.
Filmography <Kissing on the mouth> (2005)/ <LOL> (2006) / <Hanah takes the stairs> (200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