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살의 나이로 연기를 시작했다. <아버지의 이름으로>의 짐 쉐리단 감독은 그녀의 천부적인 재능을 알아보곤 <천사의 아이들>에 캐스팅했다. 어린 남동생의 죽음을 괴로워하는 가족들 때문에 감정을 억눌러야 하는 소녀 역을 맡아 놀라운 연기를 선보인 그녀는 비평가들로부터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타라 로드>에서 앤디 맥도웰, <스톰브레이커>에서 이완 맥그리거, 미키 루크 등 베테랑 배우들과 작업하여 실력을 쌓은 그녀는 최근 화제의 드라마 <튜더스>에도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이번 영화를 위해 펜싱을 연마하고 위험한 액션 장면들을 직접 해내는 등 모든 열정을 쏟아 부었다.
필모그래피 <스톰브레이커>(2006) <타라 로드>(2005) <스테이션 에이전트>(2003) <천사의 아이들>(200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