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간 된지 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뉴욕 타임스 페이퍼백 소설 분야 4위를 기록하고 있는 스테디셀러 ‘연을 쫓는 아이’는 칼레드 호세이니의 데뷔작이자 아프가니스탄인이 처음으로 영어로 발매한 소설이다. 첫 작품으로 독자들과 평단의 지지를 한 몸에 받은 그는 2007년 그의 두 번째 작품 ‘천 개의 찬란한 태양’을 발간했으며 이는 ‘해리포터_죽음의 성물’을 제치고 2007년 아마존 편집자 선정 ‘최고의 책 1위’ 선정, 아직까지도 장기 베스트셀러 순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미국에만 관련된 독서 클럽이 1,300개가 넘어갈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그의 소설이 사랑을 받는 이유는 현실을 담담하게 그려내지만 그것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그 안에 희망을 담아 놓았기 때문. 아프가니스탄을 바라보는 또 다른 시각을 그리며 주목 받고 있는 그는 현재 집필 작업 외에도 UN 난민 고등 판무관 사무소의 친선 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필모그래피 ‘천개의 찬란한 태양’(2007), ‘연을 쫓는 아이’(200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