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포프와 함께 샘 레이미의 오랜 파트너로 작업해온 닐 스피삭은 <기프트>, <사랑을 위하여>, <스파이더맨>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었으며, <스파이더맨2>까지 총 4편의 영화를 함께 했다. 오우삼 감독의 <페이스 오프>, 마이클 만 감독의 <히트> 역시 그의 작품. 이밖의 작품으로는 <폭로>, <마이 라이프>, <베니와 준>, <퍼시픽 하이츠> 등이 있다. <스파이더맨2>에서는 혼잡한 뉴욕 지하철과 거대한 액션이 펼쳐지는 대형 부두 셋트 제작으로 영화의 스케일을 한껏 확장시켰다는 평을 듣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