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스 바델트’는 25편이 넘는 할리우드 영화에서 음악을 작곡하면서 할리우드 영화 음악계의 마이더스의 손으로 불린다. 한스 짐머, 마이클 케이먼 등의 작곡가들과 함께 작업하며 헐리우드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그는 <미션임파서블2>(2000), <글래디에이터>(2000), <진주만>(2001), <캐리비안의 해적>(2003)등 연이은 액션 블록버스터의 음악을 맡음으로 명실공히 할리우드 최고의 작곡가 중 한 명으로 부상했다. 최근엔 <포세이돈>(2006), <식스틴 블록>(2006), <콘스탄틴>(2005)등의 주제곡을 만들며 특유의 웅장하며 스피드 넘치는 음악적 재량을 한껏 표현했다. 그는 추격신, 격투신등의 액션장면의 선을 살려주는 박진감 넘치는 음악을 통해 <울트라바이올렛>을 보는 관객들로 하여금 마치 화면을 뚫고 나올 듯 살아있는 생동감을 느끼게 했다. 클라우스 바델트는 총 53편에 달하는 영화, 광고, TV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그 중 30여 개의 영화에서 음악을 총괄하며 거장의 반열에 올랐다. 그런 그가 2010년 선택한 영화 <22블렛>. 아름다운 마르세유의 풍광을 배경으로 펼쳐질 클라우스 바델트의 섬세하고도 장엄한 선율이 관객들의 귀를 매혹시킬 예정이다. 게다가 <22블렛>은 그의 장기가 빛을 발하는 액션 느와르 장르로 더욱 주제곡에 대한 기대가 크다.
Filmography <포세이돈>(2006) / <식스틴 블록>(2006) / <울트라 바이올렛>(2006) <무극>(2006) / <콘스탄틴>(2005) / <캣우먼>(2004) / <캐리비안 해적>(2003) / <리크루트>(2003) / <베이직>(2003) / <이퀼리브리엄>(2002) <타이머신>(2002) / <익스트림 데이즈>(2001) / K-19 위도우 메이커(2001) <써스펙트>(2001) / <진주만>(2001) / <미션임파서블2>(2000) / <글래디에이터>(20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