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즈 보르고앙은 <모나코 여인>(2008)을 통해 데뷔, 이후 <꼬마 니콜라>(2009)에서 니콜라의 짝사랑 상대인 꽃집 누나로 등장해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역시 큰 관심을 받았다. 이어 프랑스 거장 감독 뤽 베송에게 발탁, 영화 <블랑섹의 기이한 모험>에 주연으로 출연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현재 프랑스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여배우로 손꼽히고 있다. 더욱이 <해피 이벤트>에서 그녀는 신예답지 않은 놀라운 연기력으로 영화에 리얼리티를 더하며 연기파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선보였는데, 임신과 출산에 대한 경험이 전무하다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뛰어난 연기를 통해 관객들을 놀라게 할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