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생인 이노와키 카이는 10살에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수험의 신> <네 가지 거짓말>등과 같은 TV 드라마에 출연하며 꾸준히 경력을 쌓아 나갔다. 2007년 사사베 기요시 감독의 <고요한 거리 벚꽃의 나라>로 영화계에 첫 발을 내디뎠으며 이후 <도쿄 소나타>의 마스코트 “켄지” 역을 위해 높은 경쟁률의 오디션에 당당히 합격하며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출중한 연기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은 이노와키 카이에 대해 "정말로 연기를 잘한다. 굉장히 복잡한 역할이었지만 켄지 역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연기해 주었다" 라고 절찬한 바 있다. <도쿄 소나타>를 통해 키네마준보상 신인 남우상을 당차게 거머쥔 그는 차기작이 기대되는 배우로 꼽히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FILMOGRAPHY <고요한 거리 벚꽃의 나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