굵직굵직한 작품에서 촬영과 지미집을 맡아 자신의 역량을 쌓아온 정찬홍 촬영감독. <킹콩을 들다>를 통해 평범한 시골 여학생들을 역도선수로 키워내는 가슴 따뜻한 코치 이야기를 섬세하고 사실적인 영상으로 그리는 한 편, 올림픽 대회 장면부터 시골중학교의 작은 역도부실까지 영화 속의 다양한 공간들을 그만의 앵글과 깊이감으로 담아냈다.
필모그래피 <킹콩을 들다>(2009), <해운대>(2009), <마이 뉴 파트너>(2007•촬영B팀), <펀치 레이디>(2007•촬영B팀), <와일드 카드>(2003•촬영B팀), <살인의 추억>(2003•지미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