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출신의 감독으로 <워 룸> <아메리칸하이> 등 다큐멘터리와 <블랙 앤 화이트> <그리에티스트 아메리칸 도그> 등 논픽션 영화와 TV프로그램을 제작한 제작자이자 감독이다. 1992년 빌 클린턴 대통령 후보 캠페인에 관한 다큐멘터리 <워 룸>의 프로듀서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였으며, 뉴욕타임즈 1996년 최고의 다큐멘터리에 선정되기도 한 올리버 노스와 찰스 롭 사이의 불미스러운 버지니아 상원의원 캠페인 과정을 다룬 <퍼펙트 캔디데이트>를 통해 명성을 얻었다. 그 외에도 2000년 시카고 교외의 아이들을 담은 <아메리칸 하이> 시리즈를 통해 에미상 리얼리티쇼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였고, <딘>은 선댄스 영화제 경쟁작에 출품되기도 한다. 이렇듯 다큐멘터리와 TV 프로그램들을 통하여 다수의 에미상, 피버디상을 수상하였고 아카데미 및 GLAAD 등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하며 실력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그는 <셉템버 이슈>로는 제25회 선댄스 영화제에서 촬영상을 수상하였다. 날카로운 시선으로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전달하는 그가, 이번엔 안나 윈투어의 모습을 담아 관객을 찾는다.
Filmography
<워 룸>(1993), <퍼펙트 캔디데이트>(1996), <딘>(2006), <리턴 오브 워 룸>(2008) 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