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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호
+ / 국적 : 한국
+ 성별 : 남자
 
감 독
2024년 청설 (Hear Me: Our Summer)
2017년 하루 (A Day)
각색
2009년 홍길동의 후예


타임루프 소재를 다룬 전작 <하루>에서 반복되는 하루, 딸의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 처절한 사투를 벌이는 남자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연출하며 21회 판타지아 영화제 관객상-베스트 아시아상, 38회 판타스포르토 국제영화제 국제판타지-심사위원특별언급 등을 수상한 조선호 감독. 관객들의 뇌리에 박히는 SF 장르를 연출하며 감독 데뷔에 성공했던 그가 <하루> 이후 7년 만의 신작 <청설>로 돌아온다.

조선호 감독이 차기작으로 선택한 <청설>은 동명의 대만 로맨스 영화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조선호 감독은 연출뿐만 아니라 각색에도 직접 참여하며 작품에 대한 열의를 불태웠다. 원작이 가지고 있는 장점은 유지하되 자신만의 이야기로 새롭게 해석하고 싶어 고민이 많았다고 밝힌 조선호 감독은 “원작이 가지고 있는 사랑스러움과 순수함은 유지하되, 기본적으로는 사람과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작품은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스페셜 프리미어 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상영된 뒤 홍경, 노윤서, 김민주 세 배우의 청량한 연기합 외에도 영상미와 음악 연출까지 디테일한 면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조선호 감독은 각 인물들의 이야기에 집중하기 위해 프리 프로덕션 단계부터 인물과 이야기에 집중하는 방향에 대해 고민했다. 그 결과 현란한 연출 기법이나 기교는 제외하고, 최대한 담백하고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전하는 방식을 택했다. 조선호 감독은 “순수한 진심을 다루는 영화이기 때문에 담담하게 그렇지만 진정성 있게 세 캐릭터의 마음을 담아내고 싶었다”며 연출 의도를 밝혔다.

필모그래피
영화_<하루>(2017)

수상경력
2018 제38회 판타스포르토 국제영화제 국제판타지-심사위원특별언급
2017 제21회 판타지아 영화제 관객상-베스트 아시아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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