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의 <캐논불>시리즈의 성공에 힘입어 홍콩을 무대로 미국-홍콩 합작으로 제작한 작품 <프로텍터>의 메가폰을 잡았던 감독이 제임스 글릭켄하우스. 대다수의 B급영화 감독들이 그렇듯 저예산으로 독특한 감각의 작품들을 만들어 왔던 명성에 비해 많은 작품을 만들지 않은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액션을 바탕으로 스릴러와 어드벤처, 호러 등 다양하나 요소를 골고루 섞어 만들었던 그의 작품들은 대부분 B급영화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으며, 70년ㄴ대분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이어지는 있는 작품 활동은 그가 한편에 얼마나 많은 정성을 기울이고 있는 신중한 감독이지를 알게 해준다. 최근에 출시되어 화제가 되었던 독특한 코믹호러이 <프랑켄후커>의 제작총지휘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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