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4년 일본 고치현에서 태어나 도쿄 무사시노 미술대학을 졸업했다. 대학 재학 중이던 1988년에 주간 만화<영선데이>에 「치쿠로 유치원」을 연재하면서 만화가로 데뷔했다. 1997년「우리집」으로 ‘문예춘추 만화상’을 수상했고, 2004년 「매일 엄마, 게 엄마편」으로 ‘문화청 매체미디어 예술제 만화 부문 우수상’, 2005년 「상경기」와 「매일 엄마」로 ‘데즈가 오사무 문화상 단편상’을 수상했다. 한편, 일본에서 지난 3분기에 방영된 야마다 유 주연의 드라마 <벼랑 끝의 에리>는 그녀의 자전적 소설 「천사 같은 돈, 악마 같은 돈」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이외에도 다수의 작품이 영상화됐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