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신과 음모를 다룬 충격적인 영화 <셰터드 글라스>의 각본을 쓰고 연출하여 주목을 받은 빌리 레이 감독은, 두 번째 연출작인 <브리치>로 미국 평단에서는 이미 정치 스릴러 영화의 차세대 주자라는 평을 받고 있다. 조디 포스터 주연의 <플라이트 플랜>의 공동 각본을 했고, 최근엔 브루스 윌리스와 콜린 파렐 주연의 영화 <하트의 전쟁>의 공동 각본을 맡았다. 이력에서도 알 수 있듯이 뛰어난 스토리텔러인 빌리 레이 감독은 짜임새 있는 서술 구조를 통해 섬뜩할 정도로 놀라운 서스펜스를 보여주고 있다. 빌리 레이 감독은 로버트 핸슨 사건을 조사하면서 너무나도 흥미로운 인물 이서서 ‘로버트 핸슨’을 앉혀놓고 4시간 동안 그에 대한 이야기만 하는 영화를 찍어도 흥미롭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하며, 이 영화를 연출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한다.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유망주 빌리 레이는 다음 작품으로 유니버셜 픽처스의 <허리케인 시즌>의 각본과 연출을 맡아서 준비 중이다.
필모그래피 각본 <플라이트 플랜><서스펙트 제로><하트의 전쟁><스캔들><볼케이노><컬러 오브 나이트>
각본/감독 <셰터드 글래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