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엘리자베스 헐리가 주연한 호러 <나이트스케어>로 호러 장르 아트 전문가로 인정받으며, <툼레이더>, <버팔로 걸스>, <탈로스>, <포트리스 2>, <윙 커맨더>를 작업했다. 닐 마샬 감독과 처음으로 작업했던 <독 솔져>에서는 컬트적 늑대인간을 만들어 냄으로써 그 실력을 인정받아 브뤼셀 국제 판타지 영화페스티발에서 골든 레이븐 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하세계의 어둠과 한정적인 공간의 공포를 표현한 영화 <디센트>에서도 닐 마샬 감독과 함께 작업해 적은 예산으로 큰 효과를 거두어 내는 프러덕션 디자이너로 크게 인정 받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