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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원
+ 본명 (Full Name) : 곽병규
+ 생년월일 : 1974년 5월 17일 금요일 / 국적 : 한국
+ 성별 : 남자
 
출 연
 2024년 제작
소방관 (FIREFIGHTERS)
진섭 역
2022년 제작
구필수는 없다
구필수 역
2020년 제작
CCTV
2019년 제작
남산의 부장들 (The Man Standing Next)
 2019년 제작
국제수사 (The Golden Holiday)
홍병수 역
2019년 제작
강철비2: 정상회담 (Steel Rain2: Summit)
박진우 역
2019년 제작
강철비2: 정상회담 확장판
박진우 역
2017년 제작
강철비 (Steel Rain)
곽철우 역
2016년 제작
아수라 (Asura : The City Of Madness)
2016년 제작
특별시민 (The Mayor)
심혁수 역
2015년 제작
조선마술사
귀몰 역 역
2014년 제작
살인캠프 (Barracks)
 2014년 제작
타짜- 신의 손
2014년 제작
무뢰한 (The Shameless)
 2014년 제작
곡성(哭聲) (The Wailing)
2013년 제작
베를린 (The Berlin File)
 2013년 제작
분노의 윤리학 (An Ethics Lesson)
수택 역
2013년 제작
변호인
차동영 역 역
2013년 제작
남자가 사랑할 때
2012년 제작
러브픽션
황감독 역
2012년 제작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조범석 역
2012년 제작
점쟁이들
심인 스님 역
2012년 제작
회사원 (A Company Man)
권종태 역
출 연
2023년 빌런즈 - 장중혁 역


<황해>의 김승현 교수 역으로 첫 인상을 남겼지만 사실 그는 연극과 조단역 경력까지 합하면 중견 배우다. 피보다 진한 의리로 뭉친 최민식과 하정우 사이에서 ‘범죄와의 전쟁’ 선포 후 본격적인 대결과 갈등을 조장하고 사주하는 인물이다. 나쁜 놈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법의 편에 서있는 인물이지만 기실 정의의 이름으로 협잡을 일삼는다는 점에선 더 나쁜 놈일지도 모른다. 실제 재판과정을 방청하며 검사들이 어떻게 하는지 관찰했던 그는, 권력을 가진 검사로서의 단호함과 목표를 향한 비열함이 합쳐지면 어떤 느낌일지, 씬 스틸러란 어떤 것인지 제대로 보여줬다.

드라마 ‘유령’ 등에서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하며 대중에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던 그가 <점쟁이들>에서도 독보적 비주얼을 과시하는 인물 ‘심인’으로 분해 대세 배우 곽도원의 진가를 또 한번 발휘할 예정이며, <회사원>에서는 넘버 투 콤플렉스를 가진 기획이사 권종태로 분해 씬스틸러로서의 진가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

영화 <분노의 윤리학>에서 그가 맡은 캐릭터는 불륜에 빠진 대학교수 수택. 불륜을 저지르고 살인 누명까지 썼지만, 아내만은 모르게 해야 한다며 수사관과 변호사를 종 부리듯 하려고 하는 수택은 곽도원의 부드럽고 위선적인 연기를 통해 생생한 존재감을 얻었다.

<범죄와의 전쟁> <변호인>을 통해 스크린을 압도하는 강한 존재감을 보여준 데 이어, 최근 <곡성>에서 몸을 아끼지 않은 혼신의 열연으로 680만 관객을 사로잡고, 칸 영화제에서 극찬을 받은 곽도원이 선거판을 꿰뚫어보는 변종구 캠프의 선거대책본부장 ‘심혁수’ 역을 통해 힘 있는 연기를 선보인다. 최민식은 “캐릭터와 상황에 녹아 드는 것이 거의 본능적인 배우라는 것을 다시금 느꼈고, <특별시민>에서 없어서는 안 될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했다”고 전적인 신뢰감을 드러낼 정도로 인상 깊은 존재감을 보여준 곽도원은 한시도 눈 뗄 수 없는 연기로 관객을 압도하기도 했다.

양우석 감독은 쿠데타 주동자지만 절대로 악역은 아니라는 모순처럼 들리는 말과 함께, <변호인>이래 곽도원에게 세 번째로 시나리오를 건넸다 평화를 위한 정상회담장을 쿠데타의 장으로 활용하는 호위총국장은 극 중 악의 축처럼 보인다. 그러나, 곽도원의 호위총국장은 비핵화와 북미 수교 및 평화 체제에 반대하는 북한 강경파의 애국심과 신념을 그 만의 호연과 뜨거움으로 설득력 있게 묘사한다. 자신의 선택이 정권에 반기를 든 쿠데타가 아니라 조국과 인민을 위한 ‘혁명’이라 믿었던 호위총국장의 신념은, 군사독재의 최첨병이었으나 나름 애국자였던 <변호인> 속 차동영의 소름끼치는 실감을 넘어 <강철비>의 융통성과 강단을 겸비했던 곽철우가 무색하게, 또 한 번 곽도원만이 가지는 위력적인 존재감과 어떤 인물이건 ‘인간’으로 느껴지게 하는 표현력으로 생생하게 살아난다.



필모그래피
영화_<남산의 부장들>(2020) <강철비>(2017) <특별시민>(2017) <아수라>(2016) <곡성>(2016) <조선마술사>(2015) <무뢰한>(2015) <살인캠프>(2015) <신촌좀비만화>(2014) <타짜-신의손>(2014) <남자가 사랑할 때>(2013) <변호인>(2013) <베를린>(2012) <분노의 윤리학>(2012), <회사원>(2012), <점쟁이들>(2012), <러브픽션>(2012),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2012), <황해> (2010), <심야의 FM>(2010), <아저씨>(2010), <마더>(2009), <핸드폰>(2009), <여섯 개의 시선>(2008), <열정 가득한 이들>(2007) 외


드라마_[굿 닥터](2013) [유령](2012) 등


연극_[햄릿] (2011) [바보각시](2004), [리어왕](2004), [울 밑에 선 봉선이야](2004), [유랑극단](2004), [서울시민 1919](2003) [시골선비 조남영](2001) 외


수상경력
2017 제37회 황금촬영상 연기대상 <곡성>
2016 제5회 스타의밤 대한민국톱스타상 톱스타상 <곡성>
2014 제34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남우조연상 <변호인>
2014 제23회 부일영화상 남우조연상 <변호인>
2014 제9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최고의 남자조연배우상 <변호인>
2012 제20회 SBS 연기대상 드라마스페셜부문 남자 특별연기상 [유령]
2012 제5회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남자우수연기상 [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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