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연극무대에서 활동하며 즉흥 연희극의 권위자로서 인정받고 있는 연극배우 겸 연출가다. 2007년 제27회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연극부문 올해의 최우수예술가상을 수상했으며, 대학의 연기과 교수로 재임하며 후배 연기자를 양성했던 자타공인 연기의 대가다. 2022년 올해 제4회 한국생활연극대상 시상식에서는 [퓨전춘향]으로 최우수 연출상을 수상한데 이어 7월 밀양에서 개최되는 제40회 대한민국연극제의 심사위원을 맡아 선배 연극인으로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초록밤>은 첫 영화 연기로 삶의 굳은살과 애환이 서린 ‘아버지’ 역의 생활 연기로 무대 위의 오랜 내공을 스크린에 펼쳤다.
필모그래피
연극_[낙원상가](2022), [언덕을 넘어서 가자](2021), [오이디푸스 왕](2021), [절벽 끝에 선 사람들](2020), [금의환향](2019), [작가찾는 6인물](2017), [다목리 미상번지](2016), [성호가든](2014), [아름다운 인연](2011), [AD313](2011), [서울방자](2011), [서울말뚝이](2011), [쥬라기 사람들](1998), [아! 정정화](1998) 등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