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자들>로 스크린에 데뷔하며 본격적인 배우의 길로 들어선 정지윤. 첫 데뷔작에서 영규 일당의 타깃이자 상호의 아내로 출연, 사건의 단초를 제공하는 핵심적인 역할인 실종자 채희 역을 꿰찼다. 장기밀매의 피해당사자 역을 맡아 여배우로서 감당하기 힘든 폭력적이고 잔혹한 장면을 위해 노출도 마다하지 않은 그녀는 <공모자들>이 스크린 데뷔작이라는 사실이 믿기 힘들 정도의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극을 이끌어가며 2012년 또 한 명의 신예 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필모그래피 [드라마] TV조선 [지운수대통](2012), SBS [싸인] (2011) | |